이 정도면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을 정도네요
두산에서 야구 못해서 기회도 못잡다 엘지로 이적했는데 엘지에서도
대주자롤로 자기 포지션도 없고 타격은 기회조차 없고
대주자도 별로여서 방출과 2군 사이
애도 태어나고 수입도 별로 없으니 그만두려고 했음
그때 2군 감독이 이종범
이종범이 발이 빠르니 더 해도 된다. 충분히 기회 있다고 은퇴하려던 애를 말림
그리고 딴 생각 못하게 아예 퓨처스 게임예 그냥 박아버림
심지어 타격도 밀어치기 위주로만 시킴
근데 어느새 엘지 주전 2루수 차지하고, 우승의 주역
밀어치기의 달인이 되고, 그러면서 연봉도 1억 돌파
거기에 이젠 국대 2루수까지. 그것도 주전 2루수. 심지어 일본전에 잘함